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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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이필모 개과천선해도 이대로 몰락?…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6.27 09:07 / 기사수정 2012.06.27 09: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9.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19.2%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빛과 그림자'는 '추적자'가 방송된 이래 20%대 초반에서 10%대의 시청률로 다소 하락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다음 주 종영을 앞 둔 가운데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혁(이필모 분)의 수난이 전파를 탔다. 정혜(남상미 분)를 불구로 만든 장철환(전광렬 분)을 제거하고자 수혁은 기태(안재욱 분)와 힘을 합치고자 했다. 그렇지만 기태는 과거 자신을 배신했던 수혁을 믿을 수 없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또한 수혁은 정치계 인사들을 만나 장철환의 비리를 폭로하고 나섰지만, 철환에 의해 안기부에서 취조를 받게 됐다.

수혁은 청와대 권력에 실세에서 한 순간에 반체제 인사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는 13.2%, KBS2 월화드라마 '빅'은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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