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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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전원일기 촬영에 휴가 한 번 못 가 "비행기표 찢은 적도"

기사입력 2012.06.26 00:41

방송연예팀 기자


▲고두심, 전원일기 촬영에 휴가 한 번 못 가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고두심이 '전원일기'에 출연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두심은 "드라마 '전원일기'를 22년 동안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두심은 "'전원일기'를 하면서 해외여행도 한 번 못 갔고, 휴가도 없었다. 여행을 가려고 할 때마다 촬영이 있어 비행기 표를 찢어버린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고두심은 "힘든 적도 많았지만 정말 '전원일기' 배우들은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했다. 드라마지만 뭔가 치유해주고 서민들의 아픔을 다독여주는 그런 드라마였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C 드라마 '전원일기'는 1980년 10월에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2002년 12월 종영을 한 국내 최장수 드라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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