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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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김경진, "박명수 내 속마음 잘 알아 무서워" 웃음

기사입력 2012.06.26 00: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박명수가 무섭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납량특집 '나는 귀신을 보았다' 스페셜로 꾸며졌다.

김경진은 골방토크 코너에서 흰 소복을 입고 귀신으로 분장한 뒤 다른 출연자들의 토크 도중 갑자기 등장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경진은 '내가 무서워하는 것'이란 토크 주제에 거침없이 박명수를 꼽았다.

자신의 속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김경진은 속으로 박명수 욕을 하면 박명수가 그걸 귀신같이 알아차려서 무섭다고 전했다.

이어 MC 유재석이 주로 어떤 욕을 하는지 묻자 멈칫하다가 "벼멸구 죽어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유채영, 임성민, 김지영, 이유진, 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경진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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