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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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손현주, 김상중 향해 '정의의 총구' 겨눠…"아직 안 끝났다"

기사입력 2012.06.25 23:23 / 기사수정 2012.06.25 23: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월화드라마 '추적자'에서 백홍석이 딸의 납골당을 찾은 강동윤의 앞을 가로막고 총구를 겨눴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9회에서 백홍석(손현주 분)은 강동윤(김상중 분)이 자신의 딸의 납골당에 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강동윤은 사건을 자신 쪽에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한 일종의 '쇼'로 납골당 참배를 계획한 것이다.


백홍석은 결연한 각오로 실탄을 장전한 총을 들고 납골당으로 향했다. 강동윤을 죽이고 자살할 생각이었던 그는 딸과 아내에게 "곧 따라가겠다"며 눈물의 인사를 건넸다.

백홍석이 총을 겨누고 앞을 막아서자, 강동윤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의도적인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당신을 이렇게 매수한 사람이 누구냐"며 "신당 창당 무리와 손을 잡은 것이냐"고 오히려 백홍석을 다그쳤다.

백홍석은 인면수심의 강동윤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했다. 그러다 순간 방심하는 사이, 결국 경호원이 쏜 총탄에 배를 맞고 쓰러지고 말았다.

결정적인 순간에 또 다시 좌절하게 된 백홍석의 복수는 결국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추적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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