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윤진이 완판녀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윤진이가 '완판계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권혁찬)에서 상큼 발랄 4차원 '임메아리' 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진이는 입고 나오는 의상마다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올 여름 '스타일 제조기'로 등극했다.
윤진이의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성선영 실장은 "상큼하고 발랄한 '임메아리' 캐릭터에 맞게 선명한 색감과 꽃무늬가 프린트 된 의상을 스타일링 했다. 귀엽고 나이 어린 소녀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서 카라 부분이 포인트가 되거나 밝은 색상 상의에 심플한 하의를 매치하거나, 심플한 상의에 밝은 컬러나 꽃무늬가 프린트 된 숏 팬츠, 스커트를 매치해 착장했다"라며 "윤진이가 밝은 색의 의상이 잘 어울리는데다 글래머러스한 날씬한 몸매에 팔다리가 길어 모든 의상을 잘 소화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진이의 의상은 드라마가 방송되자마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특히 블라우스와 가디건 문의가 굉장히 많았다. 또 입는 브랜드마다 완판 돼 패션계 쪽에서도 반응이 뜨겁고 많은 브랜드에서도 협찬문의가 쇄도한다"라면서 패션계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최윤(김민종 분)이 자신을 발견하고 차도에 뛰어든 임메아리(윤진이 분)에게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는 일침으로 눈물짓게 만든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두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이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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