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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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꽃중년 4인방, 호흡 척척 플래카드 응원전 '박장대소'

기사입력 2012.06.22 14:36 / 기사수정 2012.06.22 14: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꽃중년 4인방이 'S라인 플래카드 응원전'을 펼친다.

오는 23일 방송될 9회에서는 장동건과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이 골프장에서 커다란 플래카드를 들고 파이팅 넘치는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꽃중년 4인방이 기발한 발상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골프장에 나타나 '4인조 특급 응원전'을 펼치게 된 이유는 김수로의 애인이자 프로골퍼로 등장하는 윤세아(홍세라 역) 때문이다. 극 중 골프대회에 참가하게 된 윤세아를 응원하기 위해 절친 네 남자가 골프장으로 총출동했고, 이들의 유쾌한 응원으로 인해 윤세아가 어떤 골프 경기를 펼쳐내게 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꽃중년 4인방은 촬영현장에서도 돈독한 동료애를 발휘하면서 시종일관 유쾌한 리액션과 코믹 애드리브를 선사하며 '막강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네 사람은 워낙 돈독하면서도 단합된 사이라 이제 어떤 합동신 연기도 별다른 연습 없이 막강한 호흡으로 소화해낸다"면서 "지난 두 달 동안 촬영을 위해 동고동락하면서 더욱 절친한 사이가 됐다. 앞으로도 '꽃중년 4인방'의 무궁무진한 연기 퍼레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 9회는 오는 23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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