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동물용품 바자회 개최 '역시 이효리 답네'

▲ 이효리 바자회 '동물 사랑 남달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에세이 발간 기념 동물용품 바자회를 개최한다.

최근 에세이 '가까이-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를 출간하며 인세 전액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해 화제를 모은 이효리가 이번에는 반려동물용품 바자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동물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바자회를 개최해온 이효리는 에세이 '가까이'발간 기념 행사로 '효리랑 순심이랑 가까이' 바자회를 연다.

이효리 에세이 '가까이'에는 동물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동물과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는 현재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바자회는 이효리의 물품 및 중고 반려동물 용품을 비롯해 참가자들의 기증품이 특별 판매되며, 단체 및 개인 판매자들의 핸드메이드 의류, 수제 간식 등 다양한 동물 용품이 판매된다. 또 친환경 양초, 팔찌, 화분 등도 함께 판매 되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바자회가 열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야외 잔디광장은 동물과 함께 올 수 있어 동물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대 행사로 이효리 에세이 '가까이'에 실린 사진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가 함께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바자회의 특별 판매금 전액 및 참가자들의 수익금 일부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전달된다.

동대문 봄장과 함께 하는 이번 바자회는 오는 6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6시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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