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 만의 가뭄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04년 만의 가뭄으로 전국이 비상이 걸렸다.
지난 19일 서울은 이상고온 형상으로 낮 최고 기온 33.5도를 기록하며 6월 기온으로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달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 내린 비는 10.6mm로 평년 치 173.9mm의 10%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서울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8년 이후 104년 만에 나타난 최고 수치로, 빠르면 이번 달 말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북상해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서울시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500여 대의 급수 차량 동원 등을 통해 가뭄해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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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