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수송차량 사망사고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현금수송차량 사망사고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고급 승용차를 몰던 50대 여성 운전자가 현금수송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유튜브에는 당시 교통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고, 중년 여성이 탄 흰색 차량이 엄청난 속도로 길가에 정차된 현금 수송차량을 들이받아 현금 수송 요원이 튕겨 나가는 끔찍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고로 현금 수송 요원 한 명은 두 다리가 절단된 채 즉사했고, 한 명은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사고의 목격자는 "얼마나 과속을 했는지 현금수송차량 뒷좌석에 있는 금고까지 찌그러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에 현금수송차량 사망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끔찍하다", "또 김여사의 등장인가", "저런 사람이 운전면허를 어떻게 땄나?" 등의 우려 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