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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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뜨거운 야구장 데이트, 키스타임에 '급 당황'

기사입력 2012.06.21 00:37 / 기사수정 2012.06.21 00: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에서 프로 야구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던 커플들이 '키스타임'에 걸려 크게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프로야구 8개 구단의 기업에 다니는 남녀가 모여 만남을 가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무작위로 징을 쳐서 데이트 상대를 정했다. 짝이 된 다섯 커플은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야구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3호와 여자 2호, 그리고 남자 2호와 여자 5호가 잠실구장에서 두산의 경기를 응원했다. 남자 2호와 여자 5호는 서로 원하던 상대가 아닌 탓에 사뭇 가라앉은 분위기였다.

이때 야구장의 백미인 '키스타임'이 돌아와 전광판에 남자 2호와 여자 5호의 얼굴이 비춰졌다. 두 남녀는 크게 당황하며 결국 키스를 하지 않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남자 3호와 여자 2호에게 키스 기회가 돌아오자 남자 3호는 유쾌하게 키스하는 척을 하며 "멋있다 남자 3호"라는 말을 들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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