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딸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금보라가 양딸 김현진 씨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 - 금보라 편'에서는 33년차 배우 금보라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보라는 "현진이를 처음 봤을 때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며 "은테안경에 볼 살 많고 부끄럼 많은 아이였다"고 2005년 재혼하면서 얻게 된 양딸을 소개했다.
이어 "본인은 사춘기가 없었다고 하는데 심했죠"라며 현진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들만 셋이었던 금보라는 현진씨와 쇼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며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짓기도.
그뿐만 아니라 금보라는 어릴 때 친어머니가 돌아가신 현진 씨를 이것저것 챙겨주며 기사노릇을 자청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금보라는 예명을 가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패션디자인 학과에 재학 중인 딸 현진 씨는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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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