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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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장동건, "좀 서럽네, 짝사랑…" 가슴앓이 문자 고백 '뭉클'

기사입력 2012.06.18 08:50 / 기사수정 2012.06.18 08: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장동건이 짝사랑에 대한 가슴앓이를 토로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8회에서는 김도진(장동건 분)이 서이수(김하늘 분)에게 '짝사랑'에 대한 가슴앓이를 드러낸 가운데, 김도진과 서이수, 임태산(김수로 분) 세 사람이 정면으로 맞닥뜨리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이수는 응급실에 실려 간 홍세라(윤세아 분)를 위해 태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태산이 세라를 외면하며 전화를 끊어버려 난감했고, 사실을 알게 된 세라가 우는 것을 보고 그동안 자신이 자신의 마음만을 중요시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는 지갑에 넣고 다니던 태산의 고교졸업사진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며, 태산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한편 도진은 이수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었지만 이수가 전화를 받지 않자, 이수에게 "태산아, 서선생이 내 전활 안 받는다. 왜 안 받냐고 따지면 안 되겠지? 좀 서럽네 짝사랑"이라는 문자를 보내며 이수에 대한 가슴앓이를 솔직하게 얘기했다.

또 태산이 이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수에 대한 짝사랑을 보여주는 도진, 태산에 대한 마음을 접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이수, 태산이 보여줄 삼자대면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방송화면]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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