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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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플라토닉 러브, 손에 뽀뽀하라는 지인 말에…'발끈'

기사입력 2012.06.15 20:39 / 기사수정 2012.06.15 20:39

방송연예팀 기자


▲ 이효리 플라토닉 러브 ⓒ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골든12'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33)가 연인 이상순(38)과 '플라토닉 러브'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골든12'에서는 이효리가 소셜 멤버들과 함께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Bo;da)'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이 오기 전 소셜 멤버들에게 "연습이 밤늦게까지 이어져 이상순의 손이 부르텄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가 "이상순이 기타 치느라 자기 손이 아프다고 했다. 눈치 보였다"고 말하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손에다 뽀뽀 많이 해줘"라고 말했고, 그러자 이효리는 발끈하며 "우린 틀라토닉 러브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라토닉 러브는 남녀 간의 육체적 사랑이 아닌 정신적이며 순결한 사랑을 뜻하는 말로,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과 눈을 맞추거나 미소를 짓는 등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 플라토닉 러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플라토닉 러브야? 멋진 커플이네", "이효리 플라토닉 러브, 부러워", "이효리 이상순 커플 오래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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