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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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첫사랑 진세연에 정체 숨겨

기사입력 2012.06.13 23: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원이 첫사랑 진세연에게 정체를 숨겼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5회에서는 강토(주원 분)가 목단(진세연 분)에게 정체를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토는 자신을 해치려고 칼을 들고 달려든 각시탈이 어린 시절 첫사랑 분이인 목단임을 모른 채 총을 쏘고 말았다. 자신이 쏜 총에 맞은 각시탈이 분이인 것을 확인하고는 병원으로 달려가 목단을 수술받게 했다.

목단이 강토가 쏜 총에 맞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슌지는 병원으로 강토에게 목단이 자신의 첫사랑임을 털어놨다. 강토는 친구 슌지가 그동안 첫사랑이라고 말해온 에스더라는 자가 목단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괴로워했다.

결국, 목단을 만나러 오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면회 금지 명령까지 내리고 병실 밖에서 목단을 철저하게 감시했다. 그러다 목단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탈출을 시도하려고 소란을 피우자 목단에게 애써 정체를 감췄다.

목단이 다칠까 봐 걱정되는 마음에 전전긍긍하면서도 무슨 상관이냐는 목단의 말에 "네가 다치면 각시탈을 잡을 수가 없잖아"라며 목단과의 어린 시절 인연에 대한 얘기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켄지(박주형 분)가 죽을 뻔한 강토를 구해주고 사라진 각시탈을 목격하고 각시탈의 정체에 의문을 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주원, 진세연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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