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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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예쁘고 섹시한 춤만? '걸그룹 막춤도 있네'

기사입력 2012.06.15 23:14 / 기사수정 2012.06.15 23:14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예쁘고 섹시한 춤을 출 것만 같은 여자 걸그룹이 요즘은 의외의 모습을 예능에서 비추기도 한다. 최근 소녀시대, 씨스타의 효린 등 예능에서 선보인 막춤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여자 아이돌의 모습을 모아봤다.



'런닝맨'에 출연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춤이 화제를 모았다.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유리, 태연, 제시카, 효연,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들과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막춤을 선보인 것.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소녀시대의 등장에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한 건물 옥상에서 진행된 노래방 게임에서 소녀시대는 노래를 열창하며 막춤을 선보이며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녹화에 송지효가 불참한 가운데 월요커플 개리는 "오늘 짝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있다. 6명이 있다"고 대답해 폭소케 하는 등 소녀시대의 막춤으로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는 후문.



같은 소속사 동료 씨스타 효린과 케이윌의 폭풍막춤도 화제다. 효린은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 막춤 췄어요! 위리위리 윌이 오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씨스타 리더 효린과 케이윌이 마주보고 막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케이윌과 효린이 신나는 표정으로 막춤을 추고 있는 것. 이 사진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효린 케이윌 막춤'라는 제목으로 전파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말 막춤이네요, 표정이 살아있어요 최고!", "춤은 막춤이 최고죠, 틀에 박힌 춤은 신나지 않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예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거침없는 막춤으로 예능감을 펼쳤다. 민아는 팀 동료 지해와 함께 KBS2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특유의 깜찍함과 거침없는 입담과 개인기로 예능감을 유감없이 펼친 것.

민아와 지해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타이틀곡 '나 어때'를 깜찍한 안무와 환상적인 가창력과 함께 펼쳐보였다. 이날 민아는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의 멜로디에 맞춰 거침없는 막춤으로 폭소케 했다. 특히 가슴을 크게 펌핑하는 춤과 제2의 조권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막춤계의 떠오르는 아이돌로 자리 잡기에 충분한 면모를 선보였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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