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2012년 대한민국의 '최고의 남자' 김수현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우 김수현이 녹음실에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수현은 민낯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해맑게 웃으며 평소 볼 수 없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이 아닌 녹음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 김수현은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OST를 직접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박태환을 위한 응원송 녹음 현장으로 김수현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CF 촬영을 계기로 박태환과 인연을 맺은 김수현은 바쁜 스케줄 속, 잠깐의 휴식 기간 동안에도 녹음실을 찾아 연습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김수현 녹음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씨 노래실력 수준급", "김수현 진짜 가수로 데뷔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김수현이 부른 노래 듣고 박태환 선수 꼭 금메달 따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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