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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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인자 유재석은 후각도 남달라…동 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06.11 09:38 / 기사수정 2012.06.11 09: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7.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20.4%의 시청률보다 3.2%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런닝맨'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좀비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런닝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변신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개리, 송지효, 유재석은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재석은 송지효가 있던 장소에 오면서 "지효의 향수냄새가 난다"고 말해 예리한 후각을 자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4.8%,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2'는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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