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피난 계획 ⓒ초간 선데이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후지산의 분화 가능성에 피난계획까지 세워지고 있다.
9일 일본 주요 언론들은 "야마나시, 시즈오카, 가나가와 등 3개 현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후지산 화산방재 대책협의회'가 8일 시즈오카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안으로 후지산 분화 가능성을 대비한 피난계획을 설정한다는 안건이 검토됐고, 이에 따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피난계획을 검증, 2015년에는 피난계획이 완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후지산 분화 시의 재해 예측도는 지난 2004년에 만들어졌으나 아직 구체적인 피난계획은 없었던 상황이다.
한편 후지산은 높이 3776m로 1707년 마지막 분화를 하였으며, 현재는 휴화산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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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