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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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추성훈, 노우진의 갑작스런 도발에 '파이터 본능 부활'

기사입력 2012.06.10 18:15 / 기사수정 2012.06.10 18: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파이터 추성훈이 노우진의 도발에 한판 승부를 벌였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는 무더위에 지쳐 쉬고 있는 추성훈을 향해 노우진이 씨름 한 판을 제안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노우진은 "제가 씨름에서 이기면 형에게 말을 편하게 하고 싶다"면서 "나도 씨름은 좀 해봤다"고 하며 추성훈을 자극했다.

갑작스런 노우진의 도발에 당황한 것도 잠시 추성훈은 "일단 이기고 나서 말을 편하게 하라"고 하며 노우진의 대결 신청을 받아들였다.

50도가 넘는 뜨거운 모래사장에서 펼쳐진 씨름대결. 추성훈은 이내 파이터의 모습을 되찾으며 공격을 시작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씨름을 해본 적 없는 추성훈은 씨름의 룰을 몰라 노우진의 손을 잡아 공격을 막았고 헤드락을 걸며 노우진의 항복 선언을 받으려 했다.

하지만 노우진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추성훈에게 맞섰고 결국 추성훈은 노우진을 번쩍 들어 올려 모래 사장에 내려 꽂으며 파이터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는 무인도에서 처음 맞는 아침식사에 신이 난 박시은이 땅에 떨어진 숭어 살점을 주워 먹어 무인도 생활 앞에 털털해진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추성훈, 노우진ⓒ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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