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30
연예

'정글의 법칙 시즌2' 병만족, 사이클론의 습격에 모두 '혼비백산'

기사입력 2012.06.10 17:27 / 기사수정 2012.06.10 18: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무인도 생활을 하고 있는 병만족이 이번에는 무시무시한 사이클론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는 무인도 가오리섬에서의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병만족이 이번에는 사이클론의 습격을 받았다.

저녁 식사 후 병만족이 모두 잠이 든 사이 먹구름이 드리우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빗방울은 그칠 생각을 하지 않고 점점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고 곧바로 사이클론의 습격이 이어졌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당황한 제작진은 텐트나 촬영 장비를 잃어버렸고 걱정되는 마음에 순식간에 병만족에게로 달려갔다.

엄청난 비에 잠이 깬 병만족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숙소를 지키지 못하고 서서 비를 맞으며 패닉 상태에 빠졌다.

이어 비는 줄어 들었지만 곧 엄청난 파도가 밀려왔다. 비를 피하기 위해 숲으로 갔던 병만족은 거센 파도 앞에서 불씨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광희는 "지금까지 다녔던 곳들 중에 여기가 기후도 제일 변덕스럽고 제일 힘들다"며 "물도 없는데 모기도 너무 많다"고 무인도에서의 삶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광희ⓒ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