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3초 만에 종합장애물 경기에서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름 특집 제1탄 드림걸즈 최강자전이 전파를 탔다.
오나미는 '2인자' 박재민의 세심한 코치를 받으며 야심 찬 각오로 종합장애물 경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출발한 지 단 3초 만에 물속으로 빠지며 탈락해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물이 뿜어져 나오는 5개의 흔들다리를 건너는 1단계 워터 흔들다리에서 몇 걸음 못 가 미끄러진 것.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오나미의 탈락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오나미 자신도 창피함을 못 이겨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백보람, 정주리, 김정민, 구지성, 허안나, 수빈(달샤벳), 서효명, 하주연&김예원(쥬얼리), 김지원, 한지연, 시아&티애(라니아), 오나미, 장도연, 원자현, 민하(나인뮤지스), 임수정, 고우리&지숙(레인보우)이 출연했다.
[사진=오나미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