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재중이 송승헌에게 질투를 했다.
9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진혁(송승헌 분)은 도성 밖에 콜레라에 걸린 환자들을 돌보고 3년 후에 즉위하는 고종인 명복을 치료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경탁(김재중 분)은 영래(박민영 분)가 콜레라에 걸린 활인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간다.
때맞침 진혁과 영래가 같이 있었고 이 모습을 경탁이 보게 된다.
이에 경탁은 "네 놈 낭자를 이리로 데려왔느냐. 네 놈의 수작이냐?"라고 다그쳤고 "이 여인이 내게 어떤 사람인지 아느냐."라고 말하며 진혁의 목에 칼을 겨누며 질투했다.
이에 진혁은 "압니다. 정혼자. 훌륭한 정혼자를 두셨습니다.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경탁을 돌려보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진혁이 고종을 살렸지만 콜레라에 전염돼 쓰러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닥터진ⓒ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