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하차 이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윤종신이 엠넷 '슈퍼스타K4' 심사위원에서 하차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윤종신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사실 음악을 말하는 걸 참 싫어했다. 그냥 듣고 느끼면 그게 다인데, 트위터 시작하고 부쩍 음악을 말한다. 고치려고. 심사를 관둔 이유도 그 이유가 큰데. 열심히 만들고 부르고. 이 새벽도 그러면서 지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방영 당시 화제를 모았던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의 주목받는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이 '슈스케3'를 끝으로 '슈스케4'의 심사위원 직에서는 하차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앞서 윤종신은 지난 3월 2일 '슈퍼스타K4'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윤종신은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이 많네요. 심사위원은 그만하기로 했습니다"라면서 "3년 동안 소중한 추억 만들어준 '슈퍼스타K' 관계자 여러분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윤종신의 하차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종신 하차 이유가 바로 이점 때문이었군", "그래도 '슈퍼스타K4'에서도 보고 싶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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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