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9.2%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추적자'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 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홍석(손현주 분)이 뺑소니 사건의 전말을 알고 탈옥을 감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백홍석은 딸에 이어 아내의 죽음까지 맞이해야 했다. 그런데 재판장에서 PK준이 무죄 선고를 받자 백홍석은 격분했고 총기 난사를 벌였다. 몸싸움을 벌이다 PK준은 사망했다. 체포된 백홍석은 수거된 PK준의 핸드폰을 뒤졌고 사건의 전말에 강동윤(김상중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진실을 알게 된 백홍석은 진실을 밝히고자 탈옥을 감행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1.3%, KBS2 월화 드라마 '빅'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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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적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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