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신' 김자영, 3연속 우승 가능할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골프여신 김자영의 3연속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은 김자영 전성시대였다. 김자영은 생애 첫 승에 이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까지 2주만에 KLPGA투어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과연 김자영 천하는 6월에도 계속될 수 있을까.

오는 8일부터 나흘간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KLPGA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가 열린다. 이번대회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김자영의 3연승 달성여부다. 만약 김자영이 3연승에 성공한다면 2009년 유소연 이후 2년 9개월만의 기록이다.

한편, 올해 4개 대회 중 3개대회에서 톱10을 기록한 지난해 상금 왕 김하늘과, 평균 퍼트 수 1위인 문현희 등 KLPGA톱스타들은 시즌 첫승과 함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또한, 개막전 챔피언 김혜윤과 무서운 신예 이예정도 다승자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자영의 3연속 우승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은 SBS 골프 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SBS골프에서는 임한섭 캐스터와 고덕호프로의 해설과 함께 KLPGA 여왕들의 치열한 샷 대결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자영 ⓒ SBS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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