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경 살림의여왕 ⓒ KBS 2TV '1대 100'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이연경이 과거 살림살이를 장만한 독특한 사연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이연경이 결혼당시 신혼살림을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장만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연경은"세탁기, TV, 전자레인지, 식탁, 침대, 소파 모두 퀴즈 프로그램에서 장만했다"며 "데뷔했을 때 퀴즈 프로그램이 많았다. 선물이 많아서 혼수 중에 냉장고 빼고 다 받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1대 100'에서도 상금 5000만원에 욕심을 내비쳤는데"첫째가 고등학교 2학년인데, 학자금 마련이 절실하다. 도와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 것.
하지만 이연경을 제외한 99인의 도전자들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죄송합니다"라고 급 사과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표인봉은 "나 역시도 결혼할 때 방송국에서 살림을 다 해주시더라"라고 말해 자신역시 퀴즈의 달인임을 뽐냈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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