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강레오 결혼 ⓒ CJ E&M, CAP 예술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유명 가수들의 보컬트레이너이자 가수 박선주와 '훈남' 요리사 강레오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5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선주와 강레오는 오는 27일 양가 친지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강레오와 박선주는 2011년 초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그 해 8월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서울에서 신혼집을 꾸릴 예정이다.
박선주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하여 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여러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왕성히 활동을 펼치기도 한 뮤지션이다.
이어 박선주의 연하 남자친구 강레오는 최근 올리브 채널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연 인기를 얻었고 세계적 요리사 고든 램지, 피에르 코프만 밑에서 요리를 사사받은 정상급 실력으로 유명하다.
강레오는 현재 사업차 미국 LA에 머물고 있으며, 6월 중순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박선주와 강레오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의 사랑 강레오 셰프 '멘붕'이다", "강셰프 여자친구가 박선주씨였어?", "마성의 강셰프를 보내드려야 한다니 슬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