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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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주량 공개, 청담동 계모임 왕언니 답게 '5병'

기사입력 2012.06.05 10:06 / 기사수정 2012.06.05 10:3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주량을 공개했다.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의 5일 방송분 녹화 현장에서 보아는 자신의 주량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식구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배우 이연희, 고아라가 보아의 몰래 온 손님으로 '승승장구'에 출연 보아의 평소 모습 폭로했다.

이연희와 고아라는 "우리 셋이 이웃사촌이라 동네에서 급 만남을 자주 갖는다"며 "일명 '청담동 계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 날에도 솔로인 우리 셋이 만나서 와인을 마시며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보아 언니가 우리 중 가장 나이가 많아서 왕언니고, 주량도 가장 세다. 평상시에는 애교가 전혀 없는데 술이 취하면 혀가 짧아지고 스킨십이 많아진다"며 보아의 주량과 술버릇을 공개했다.

유노윤호 역시 "보아는 주량의 마술사다. 술이 취하면 귀엽게 반달눈을 하고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웃는다"고 덧붙여 폭로했다.

이에 보아는 "평소 술 마시는 것을 즐긴다. 주량은 그때그때 다른데, 소주 5병까지 먹어봤다. 소주보다는 소맥을 좋아 한다"고 인정했다.

또한 보아는 '훈남' 오빠들과 어려웠던 가정사를 공개해 듣는 이들의 이목을 주목시켰고, 'SM엔터테인먼트'이수만 대표와의 돈독한 관계까지 털어놓았다.

한편 KBS '승승장구' 보아편 제 2탄은 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보아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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