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빛과 그림자' 안재욱과 전광렬이 또 다시 불꽃 튀는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공개된 '빛과 그림자' 55회 예고편에는 강기태(안재욱)와 장철환(전광렬)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물론, 조명국
(이종원)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기태가 과감히 정면 승부를 선언하고, 이에 장철환이 분노로 끓어오르는 모습이 함께 비쳐 앞으로 이들의 팽팽한 접전이 있음을 예고했다.
지난 54회 방송에서는 장철환이 슬롯머신 사업으로 어쩔 수 없이 자신과 손을 잡은 조태수(김뢰하)에게 강기태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하지만, 조태수가 자신은 장철환과 동업자일 뿐이라며 거부했고, 이에 장철환이 극도의 분노를 애써 삭히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강기태가 장철환의 치부를 공개하겠다고 맞섰지만 조명국이 강기태를 찾아와 경고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4일 밤 9시 55분에 5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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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과 그림자 ⓒ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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