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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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런던올림픽 ID 발급?…김태호 PD, "회사 정상화 된 뒤 생각할 일"

기사입력 2012.06.04 12:05 / 기사수정 2012.06.05 05:31



▲무한도전 런던올림픽 ID 발급 ⓒ MBC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무한도전'의 런던행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에 대해 런던올림픽 촬영을 위한 ID카드가 신청 및 발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발급 대상은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멤버 전원과 김태호 PD 등이다.

이에 따르면, 무한도전 런던올림픽 ID 발급 이유는 올림픽 특집 촬영 및 중계 참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진과 멤버 전원에 대해 신청됀 것이지만, 실제 성사 여부는 불확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런던올림픽 ID 발급에 대해 김태호 PD는 "회사 정상화 된 뒤에야 의미 있는 일"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런던올림픽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며 무한도전은 4년 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여자 핸드볼 헝가리전 예선 경기와 남자 체조 평행봉 개인 결승에 해설자 자격으로 참여해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MBC 무한도전]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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