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옥탑방 왕세자' 출연진들이 호주 여행을 떠나 화제다.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단짝으로 호흡을 맞췄던 정석원, 최우식, 이민호가 1일 호주로 출국했다. 세 사람은 케이블채널 QTV ‘아임 리얼’의 촬영을 위해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세 사람이 또 다시 함께 촬영에 나섰다. 약 1주일간 촬영을 마친 후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석원, 최우식, 이민호는 '아임 리얼'에서 일상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 동안 신세경 이지아 송중기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던 이 프로그램에서 정석원 을 포함한 세 사람은 드라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정석원은 호주에 도착한 후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멜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석원은 최우식, 이민호를 포함한 일행들과 환하게 웃으며 호주 입성을 자축했다.
한편 정석원은 귀국 후 차기작 선정에 몰두할 계획이다. 정석원 측은 "이미 몇몇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 중이다.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하고 활동을 재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옥탑방 왕세자 ⓒ 정석원 트위터]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