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포수 신경현이 22일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한화는 2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베테랑 포수 신경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이로써 신경현은 지난달 11일 허리 통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서 말소된 이후 22일만에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신경현은 지난달 29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기 시작해 4경기서 타율 1할 6푼 7리(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엔트리 말소 전까지는 1군 무대에서 19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 3푼 2리(38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한화는 신경현이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정범모와 함께 좀 더 탄력적인 포수 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한화는 신경현을 1군에 올리면서 이준수를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사진=신경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