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 이벤트 자랑 "결혼기념일에 꽃 보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가 해준 이벤트를 자랑했다.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와의 동반 화보촬영 현장에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가지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리포터가 부부 기념일 이벤트에 관한 질문을 하자 김승우는 "이벤트를 자꾸 해주면 버릇 된다며, 소모적인 일"이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김남주는 무뚝뚝한 성격의 남편이 지난 5월 결혼기념일을 맞아 드라마 촬영장으로 꽃을 보내왔다고 자랑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리본에 적혀있던 "남주야, 오래오래 사랑하면서 살자"라는 담백하고도 진솔한 멘트를 공개하며 감동받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일상이 담긴 유쾌하고 진솔한 인터뷰와 멋진 촬영 현장 모습은 오는 2일 오후 9시 10분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방송된다.

[사진=김남주, 김승우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