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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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안방 복귀? 소속사 "'차칸남자' 검토중…확정 아냐"

기사입력 2012.05.31 14:26 / 기사수정 2012.05.31 14:26

방송연예팀 기자


▲박시연, "안방 복귀? 확정 아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박시연이 안방 복귀작으로 '차칸남자'를 확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일축했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박시연이 KBS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시연의 소속인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시연이 '차칸남자'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보도가 조금 앞서 나가 조금은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차칸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멜로 드라마로 앞서 송중기, 문채원, 이광수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박시연은 최근 영화 '간기남'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팜 파탈' 김수진 역으로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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