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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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진' 김응수-김재중, "재중이가 날 닮았다"…닮은꼴 외모

기사입력 2012.05.30 15:48 / 기사수정 2012.05.30 15:52

임지연 기자


▲김응수 김재중 닮은꼴 ⓒ MBC 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김응수와 김재중이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은 새 주말드라마 '닥터 진' 특집 편으로 채워졌다.

이날 촬영현장에서 JYJ 출신 연기자 김재중(김경탁 역)은 선배 연기자 김응수(김병희 역)를 발견하자마자 반가움에 달려가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응수가 가지고 있는 종이에는 '경탁이를 응원합니다'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기 분좋은 날' 제작진은 김응수에게 "왜 이 스티커를 붙였냐"고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재중이가 내 아들로 나오니까. 서출이지만 내 피가 섞여 있으니까. 재중이를 예뻐하죠"라고 답했다. 이어 "첫 촬영 때 재중이를 보니까 저하고 굉장히 닮았다. 희한하다. 가수 할 땐 몰랐는데 촬영 현장에서 분장을 하고 보니 닮았다. 감독들도 다 부자지간 같다고 하고 재중이도 내가 아버지 같다고 한다. 호흡 맞춰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김재중이 선물한 양주를 공개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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