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 웹툰 작가 주호민의 손으로 재탄생 '신과 함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음악의 신'이 웹툰으로 재탄생해 화제다.

Mnet의 인기 프로 '음악의 신'이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웹툰에는 '음악의 신' 주인공이자 LSM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이상민의 지난 발자취가 만화로 담기며, 웹툰 제작 과정은 30일 방송되는 '음악의 신' 7회에서 전격 공개된다.

이상민은 이제는 자신의 인생의 족적을 남길 타이밍이라 생각, 인터넷 웹툰 '신과 함께'로 유명한 주호민 작가를 직접 찾아가 "내 인생은 드라마보다 만화 같은 삶이었다"고 고백하며 자서전 만화를 의뢰하게 된 것.

이에 주호민 작가는 "자서전을 의뢰한다고 해 당황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상민씨가 살아온 인생의 굴곡이 작가로서 일부러 만들어 내려고 해도 쉽지 않은 스토리"라며 호기심을 내비치며, 이상민의 지난 삶을 함축한 웹툰을 만들어 그에게 선물했다.

한편, 김흥국, 황보, 토니안, 마이티마우스 등의 스타들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음악의 신' 7회는 30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상민, 주호민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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