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정진영이 장근석에게 그림을 선물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마지막회에서는 서인하(정진영 분)교수가 윤희(이미숙 분)를 따라 뉴욕으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희는 다른 사람에게 페를 끼치지 싫어서 아무도 모르게 하나의 외삼촌이 있는 뉴욕으로 떠났다. 이에 인하는 윤희를 따라 뉴욕으로 가기로 결심했고, 떠나기 전 마지막에 자신의 아들 서 준(장근석 분)에게 선물이 있다며 그림을 내밀었다.
인하가 건넨 것은 다름 아닌 준과 하나를 그린 그림. 이에 이를 받아든 인하는 그동안 인하에게 품었던 마음의 앙금을 풀며 자신의 아버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나가 일때문에 뉴욕에 방학동안 가게 됐고, 이 때문에 서준이 토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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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근석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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