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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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녀 화제, "도서관 갈 때도…24시간 비키니 몸매"

기사입력 2012.05.29 22:09 / 기사수정 2012.05.29 22:09

방송연예팀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 비키니녀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tvN '화성인 바이러스' 166회에 비키니녀와 태아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 비키니가 좋아 365일 비키니를 입고 생활하는 '비키니녀' 정지은 씨가 출연했다. 야구장, 도서관 등 모두 비키니를 입고 다니는 정 씨는 역시나 스튜디오에도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세 명의 MC는 화성인이 왜 이렇게 비키니에 집착하는지 파헤쳐보기로 했다. 화성인은 "항상 몸에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키니를 입으면 점점 더 몸매가 좋아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365일 24시간 내내 비키니를 입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 씨는 '비키니 몸매 종결자'가 되기 위해 특별한 몸매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비결은' 밥을 먹지 않고 운동도 절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 사람들은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필히 하는데 나는 서양식 몸매를 위해 과자와 빵, 커피를 주식으로 하며 운동을 하여 딱딱한 몸보다는 몰캉몰캉한 몸이 더 예쁘다."라고 말했다.

화성인이 생각하는 비키니 몸매의 특별 조건 한 가지는 바로 뱃살이 있어야 예쁘다는 것.

이 말을 들은 여성 제작진은 화성인의 말과 몸매가 불일치해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태어날 때부터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엄마의 수발을 받으며 사는 27살 '태아녀' 이새미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비키니녀, 태아녀가 출연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5월 29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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