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사' 이수혁-김영광, 눈이 행복한 '훈훈 비주얼' 大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차형사' 이수혁, 김영광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영화 '차형사'에서는 까칠한 톱 모델 김선호 역을 맡은 이수혁과 '투잡'을 하는 생계형 모델 한승우 역을 맡은 김영광이 모델 출신 다운 훤칠한 비주얼과 무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는다.

극중 과거에는 절친이었으나 톱 모델의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는 두 사람은, 실제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대한민국 대표 모델들로, 실제로도 라이벌이지 않을까 착각할 만큼 완벽 연기를 펼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블랙&화이트로 나란히 턱시도를 차려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마치 화보처럼 멋진 순간을 연출하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수혁은 인터뷰를 통해 "김영광과는 모델 일을 시작한 시기도 비슷하고, 연기자로서 활동한 시기도 비슷해서 평소에도 굉장히 친하고 많은 대화를 나눈다. 첫 상업 영화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김영광 또한 "캐스팅되고 나서부터 둘이 따로 만나서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장면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그림이 나올지 고민했다. 그래서 굉장히 재미있는 작업이었고, 유쾌했던 기억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차형사'는 30일에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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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혁, 김영광 ⓒ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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