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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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멤버 고우리 김지숙, 30일 두산-KIA전 시구/시타

기사입력 2012.05.29 11:11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30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와 김지숙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고우리는 레인보우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다. 그녀는 출중한 댄스와 노래 실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인기 아이돌 가수다. 또한 시타자로 나서는 김지숙은 레인보우 이외에도 연예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바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고우리는 "최고 인기구단인 두산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돼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 부담도 된다"며 "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최고의 시구를 선보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께 시타를 하게 된 김지숙은 "두산베어스에 초대받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설레고 떨린다"며 "우리언니와 함께 멋진 퍼포먼스로 기억에 남을 명장면을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고우리-김지숙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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