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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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손자 공개, '남다른 끼, 피는 못 속여'

기사입력 2012.05.28 21:10 / 기사수정 2012.05.28 23:05

방송연예팀 기자


▲ 송대관 손자 ⓒ KBS2 '스타인생극장'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송대관의 손자 테일러 송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 송대관 편에서는 송대관의 솔직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송대관은 "제 친손자입니다. 테일러 송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모습을 드러낸 그의 손자 테일러 송은 깜찍한 외모와 남다른 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테일러 송은 할아버지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리듬에 몸을 맡기며 흥겹게 춤을 췄다. 역시 피는 못 속이는 듯 예사롭지 않은 댄스 실력과 노래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손자를 바라보던 송대관은 "무슨 춤을 프로처럼 춰. 보기는 좋긴 한데 불안하다. 가수 한다고 그럴까봐"라면서도 환하게 웃어보였다. 이어 낯을 가리는 우진 군을 보며 "애가 지금 토라져서 그런데 얼마나 똑똑한지 모른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대관이 트로트가 설 무대가 사라져 이젠 신곡 발표할 곳이 KBS 1TV '전국 노래자랑' 뿐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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