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은 이 11.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12.2%의 시청률보다 0.4%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진혁(송승헌 분)이 영래(박민영 분)의 오빠인 홍영휘(진이한 분)이 머리를 다쳐 뇌수술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영휘의 머리를 수술하면서 생긴 구멍에 진혁은 살인자로 오해받게 되었다. 이에 진혁은 참수형에 처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특이한 소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닥터진'은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12.8%,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9.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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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닥터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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