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과감한 공개청혼으로 남심을 철렁하게 한 여자 스타들이 있다. 특히, 삼촌팬들의 절대적인 지존인 아이유가 "저랑 결혼하실래요?"라며 공개청혼을 구해 팬들의 마음을 동요케 했다. 이외에도 과감한 공개청혼으로 남자들을 설레게한 스타들을 살펴봤다.
가수 아이유가 방송 중 공개 청혼을 해 화제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아이유가 출연해 자신의 자작곡 '복숭아'를 열창했다. 이날 아이유는 무대에서 "나와 결혼할래?"라는 가사를 "저랑 결혼하실래요?"라는 깜짝 애드리브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MC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중간에 뭐라고 그러신 거냐?"며 질문을 했고 아이유는 "저랑 결혼하시겠냐고…"라며 웃음을 띠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공개청혼에 깜짝 놀랐다", "아이유 공개청혼에 너무 설렜다", "스무살되니 과감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우먼 안영미도 청혼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안영미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두유 메리 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김꽃두레 분장을 한 채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고, 그 속에는 살색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직접 가슴골을 그려 넣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꽃두레 분장을 한 채 여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어쩔거야", "가슴골은 왜 그려넣은 거야", "진짜 대박", "정말 안영미는 뼈그우먼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배우 구혜선은 상큼한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Marry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검정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누워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유의 우윳빛 피부를 뽐내며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누워서 찍어도 예쁘네", "메리미? 결혼하고 싶어요?", "청혼 셀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