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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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댄스 고충, "앙코르는 무조건 발라드…"

기사입력 2012.05.27 10:27 / 기사수정 2012.05.27 10:27

방송연예팀 기자


▲백지영 댄스 고충 ⓒ SBS '고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백지영이 댄스가수로서의 고충을 토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는 '기적의 보이스' 특집으로 백지영, 김범수, 박정현, 아이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과 김범수는 "라이브보다 립싱크가 더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고, 이어 백지영은 "무대 상황이 안 좋은데 굳이 라이브를 고집해 나쁜 컨디션을 들키는 것보다 더 좋다"며 립싱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지영은 "지금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면 예전만큼 체력이 되냐"는 질문에 "저스트 원 타임(JUST ONE TIME)'이라고 짧게 대답했고 아울러 "앙코르 요청이 들어오면 무조건 발라드로 부른다"는 말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백지영은 댄스 고충 외에도 립싱크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그는 "난 타협을 잘하는 편이다. 무대상황이 안 좋은 데 굳이 라이브를 고집해 나쁜 컨디션을 들키긴 싫다. 데뷔곡 '대쉬(DASH)' 같은 댄스곡의 경우 라이브보다 립싱크를 더 많이 했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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