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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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재필, 2번 타자 중견수로 시즌 첫 선발 출장

기사입력 2012.05.26 16:55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오재필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재필은 26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25일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이후 첫 선발 출장이다. 

오재필은 전날인 25일 경기에서 8회초 대타로 나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장성호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김태균의 희생플라이 때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득점을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서는 8경기에 출장, 타율 2할 7푼 8리(18타수 5안타) 1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54경기에 나서 타율 2할 2푼 1리 2홈런 14타점 8도루를 기록했다.

오재필이 6연패를 탈출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한화의 '비밀 병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오재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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