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임시완, 같은 옷 다른 느낌 '남매 같네'

▲아이유-임시완 같은 옷 ⓒ 지바이게스, 임시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연기돌' 임시완이 같은 디자인의 옷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4월 MBC '2012 코리아 뮤직 웨이브 인 방콕' 촬영을 마친 후 독수리 티셔츠를 착용했다. 임시완은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촬영장에서 아이유와 똑같은 독수리 티셔츠를 입고 서로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스터드가 독수리 모양으로 프린트되어 감각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일명 독수리 티셔츠는 패셔니스타들이 입을 법한 시크한 디자인의 아이템이다.

아이유는 블랙 독수리 티셔츠에 긴 웨이브 헤어를 하고 중절모 스타일의 캡 모자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하였으며, 임시완은 그레이 독수리 티셔츠 위에 나시 니트를 입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남성 스타일을 연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유 어떻게 찍어도 화보", "태국에서 스타일 뽐내고 왔구나", "임시완 대본에 푹 빠져있구나", "나도 아이유 임시완이랑 똑 같은 독수리 티셔츠 입고 싶다", "둘 다 매력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