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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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준혁, 김영철 못 죽이자 자살 시도 '경악'

기사입력 2012.05.24 22: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준혁이 김영철을 못 죽이자 자살을 시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마지막회에서는 장일(이준혁 분)이 자살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일은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노식(김영철 분)에게 복수를 하고자 총을 준비해 노식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선우(엄태웅 분)가 나타나 노식을 향해 총을 겨눈 장일을 막아서며 노식 대신 총을 맞으려고 했다.

차마 선우를 쏘지 못한 장일은 원수인 노식을 죽이지 못하게 되자 자신의 머리에 총을 갖다대며 자살하려고 했다.

다행히 선우가 장일을 밀쳐내면서 장일의 자살을 막았으나 그 과정에서 노식이 팔에 총상을 입었다.

한편,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는 주원, 진세연 주연의 <각시탈>이 5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이준혁, 김영철, 엄태웅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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