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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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신곡 불법유출, 국제적 법적 대응 강행 '진위여부 확인 중'

기사입력 2012.05.24 16:05 / 기사수정 2012.05.24 16: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와 갱키즈의 노래가 불법유출 된 가운데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티아라와 갱키즈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4일 오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티아라의 신곡과 갱키즈의 후속곡이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불법 유출돼 국제적으로 법적 대응을 강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올 여름 발매 예정이었던 티아라의 신곡과 갱키즈의 후속곡 안무는 비욘세의 안무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Jonte Moaning(존테 모닝)이 맡았으며, 5박 6일간 한국의 안무팀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직접 뉴욕으로 가 전수를 받고 돌아왔다.

뉴욕에서 Jonte Moaning(존테모닝)에게 티아라와 갱키즈의 안무를 전수 받을 당시에는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 일본에이전트 관계자, 미국에이전트 관계자만이 안무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전해 소속사 측에서는 현재 진위여부를 가리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8인체제로 개편돼 오는 6월 일본과 태국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7월 14일에는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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