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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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보영, 다채로운 연기 변신 '연기력 입증'

기사입력 2012.05.24 10: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종영을 앞둔 '적도의 남자' 속 이보영의 연기 변신이 새삼 화제다.

극중 이보영이 맡은 '한지원'은 지고 지순하면서도 강인함을 지닌 인물로 순수한 여대생의 모습에서부터 단정한 모습의 호텔리어, 이후 당찬 커리어우먼의 모습까지 그녀만의 다양한 매력으로 남성 팬들을 주목시키며 '적도의 여신'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또한, 베테랑 연기자답게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여배우들의 기근 현상이 심하다는 요즘 시대에 배우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여배우의 힘'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보영은 이번 '적도의 남자'를 통해 연기자 이보영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은 물론 대중들에게 신뢰받는 배우로 우뚝 섰다. 여배우라면 한번쯤은 겪게 되는 성형 논란, 연기력 논란, 구설수 등이 없었던 '모범적인 배우' 이보영은 '적도의 남자'를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시청자들은 벌써 배우 이보영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하며 그녀의 차기작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24일 20회로 종영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 어치브그룹디엔]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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