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여의도63, 권혁재 기자] 23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 제작보고회장 앞에 버스 전복사고로 목숨을 잃은 보조출연자 故 박희석씨의 아내와 딸이 피켓을 들고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故 박희석씨는 지난 4월 18일 오전 '각시탈' 촬영차 합천 영상테마파크로 향하던 보조출연자 탑승 버스에 타고 있었다.
당시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와 KBS는 사고 처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유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은 없었다고 알려졌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